얼마전에 로맨스에서 하자있는 세브진을 건져와 킵할것이냐 리턴할것이냐에 여러분의 조언구했다가 그바지 가지고 계신분들의 말듣고 킵한 후기입니다.

일단, 바지의 문제는 앞단추와 뒷쪽 벨트거는데 단추가 없다는 거였는데 집앞에 수선해주는데서 $5에 해결되었습니다.

앞단추는 원상복귀해주고 뒤에는 그냥 꼬매주더군요.

그후 바지를 몇일 입다보니 단화신고 입기에는 1.5인치정도 길더군요. 빨아도 줄지도 않고 ..

그래서 이번에는 백화점에 가져갔습니다. 전에 샀던 세븐진들을 감쪽같이 줄여준 그곳에 ... 설마 $10 이상 받을까 하고 있는데, 컴퓨터 기록에 제가 있다며 공짜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한국잡지에 나도는 이 디자인의 카피들도 5-6만원대이던데 .. 저는 총 $43에 세븐진을 건졌습니다. ^^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 이상 저의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