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9년전에 앞니 중 하나가 부러져서 새로 이를 갈았습니다.

그 이의 윗 부분에 염증이 생겨서 한 2년정도 전에 6개월정도에 걸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받기 전에 말도 못하게 아팠었구요...

치료 받은 후로는 아프지 않았지만 가끔 몸이 안 좋거나 하면 조금 쑤시는 느낌이 드는 정도였어요..

예전부터 피곤하면 잇몸이 전체적으로 붓는 스타일이었고요...

그런데 한 한달전부터 새로했던 그 이가 욱씬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또 염증이 생긴건가 한지 일주일 뒤... 잇몸 전체가 붓고 피가 계속 나고 그러더라고요...

앞니 뿐 아니라 아랫니들도 아프고요...

중요한건 잇몸이 가짜이 부분만 아픈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부었다는거예요...

혹시 이게, 새로 한 이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잇몸이 부어서

저의 새로 한 이가 더욱 특별히 아파할 수도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 새로 이를 한지 10년이 다 되어가서 새로 교체하려고 2달전에 한국에 있을때 치과에 갔었는데,

선생님이 상태가 괜찮고 잇몸도 괜찮으니 몇년은 더 두어도 괜찮을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미국에 돌아오고 갑자기 잇몸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거 같아서요...

또 한가지는... 잘 몰랐었는데 이를 보니 새로한 이 윗부분의 잇몸이 약간 올라가서 거뭇한 무언가가 보이는데... 이게 어떤건지... 오래되서 그런건지 알고 싶어요...

분명 2달전에 괜찮다고 해서 그냥 왔는데...ㅠㅠ

어찌해야하는건지 알고 싶은데, 의견 조금만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