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

저의 대학생 딸이 생리후 다시 출혈이 있어 걱정이 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아직 19세라 선듯 산부인과에 데려가지 못하겠고.. 생리를 한 3일 양이 적었었고 끝난후 몇일 뒤 다시 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리양은 평상시보다 조금 적었었다고 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몇일 지나고 갑자기 또 출혈이 되니 겁니 나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소견 부탁드립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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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부정기 출혈

생리가 정상적인 주기로 시작해서 끝을 내지 못하고 “생리가 끝나고 다시 출혈이 생기거나” “생리가 끝난 뒤 조금씩 나오는 것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 생리출혈량이 많고 기간도 오래동안 지속되거나” “배란기때 출혈이 생기는 것” 등이 모두 부정기 출혈이라고 합니다.

좀 더 나이가 들었을 경우는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정도의 나이일 경우는 원인이 비교적 간단하고 증상도 상담한 내용과 유사하거나 배란기 출혈등으로 한달에 두번 생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산부인과에 가게 되면, 지혈하는 피임약을 주거나 생리를 몇 개월 멈추는 피임약을 줄 수 있고,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을 주는 의사들도 있을 것입니다. 출혈에 대해서 자궁근종 등이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청소년기 성장을 하거나 공부 등으로 과로를 하는 경우, 자궁내 면역력이 약화되면 자궁내막이 허약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사소한 충격에도 자궁내막이 조기에 떨어져 나오게 되는 부정기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배란기 출혈로 한달에 두번 생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상담한 내용처럼 자궁내막이 허약해서 생리가 끝난 이후, 남아 있던 자궁내막이 몇 일 뒤에 떨어져 나오거나 새로 생기는 자궁내막이 바로 떨어져 나오거나 배란기에 또 출혈이 나오는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에 대하여

일반적인 생리와 연관 된 증상은 2-3개월 지켜본 뒤에 동일한 증상이 반복되면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담한 내용과 같은 부정기 출혈은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원리는 자궁내 면역강화를 통해서 자궁내막을 건강하게 만들어 혈액응고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혈액응고기능이 강화되면 부정기 출혈은 생기기 않게 됩니다.

만약 따님이 과로나 수면부족으로 과로를 하고 있다면, 이 치료는 기운을 올리는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게 됩니다. 생활상에서 너무 과로하는 게 있다면 조금 줄여주는 것이 치료효과가 훨씬 더 빨리 정확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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