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최근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오늘 오후에 뜬금없이 오줌소태끼가 있길레

항생제 한알 먹고 30분 정도 괜찮은것 같더니

옅은 핑크빛 출혈이 다소 짙어지고 사람 오그라들게합니다

이 상태에선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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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면역저하 방광염

일단 항생제와 크랜베리쥬스를 같이 드세요.

병이 들면, 그 깊이만큼 치료에 시간이 걸립니다. 한번 항생제로 딱 나으면 좋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한 것이지요.

여성의 방광염, 질염 등은 과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깁니다.

지금처럼 일시적으로 생긴 질병은 빨리 치료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방광염이 생기면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높혀서 방광염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방광출혈은 신장이나 방광, 요도관 등의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저령탕이라는 한약을 3일 정도 먹으면 방광염도 낫고, 출혈도 치료를 함께 합니다.

항생제가 잘 안들을때

방광염에 항생제가 잘 안들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는 한약재 중 지부자라는 씨앗이 있는데, 이것을 끓여 드시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출혈이 생길때는 아교라는 지혈약재를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크랜베리쥬스를 드시면 소변이 잘 나오고 방광이 안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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