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세요.

한의원도 갔었고 병원도 갔었고 specialist도 만났지만, 아직 뚜렷한 병명을 모릅니다.

아이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많이 아팠고 지금 회복중에 있습니다.

온몸에 기운이 없었고, 많은 쉼을 통해서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의할 것은,

아이 얼굴이 턱 밑으로 해서 살이 찐것처럼...물살이 찝니다.

턱 밑에 살이 찌면 아이 몸이 안 좋은 상태예요.

그럴때 운동을 해서 땀을 빼주고 나면,

아이가 턱이 줄어들고, 컨디션도 회복이 됩니다.

계속해서 반복이 되는데, 한의원에서는 아이가 콩팥이 안 좋고,

신진 대사가 활발하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

계속 침을 맞고 한약도 먹었지만, 완쾌가 되지 않네요.

아이가 변을 보지 못하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GI Specialist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다 검사를 해 보았지만,

특별한 병은 없어요.

쉽게 지치고 힘들어하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데,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벌써 아프고 나서 9개월 째 입니다.

아이가 아파서 쓰러질 때보다는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 정상적으로 돌아 오지 않고

학교 생활도 힘들어 하기 때문에

옆에서 보기 참 안스럽네요.

좋은 어드바이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