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힘쓰는 일을 거의 하지않다가 이사짐을 3주정도 싸느라 평소보다 심하게 손가락을 많이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한달 전부터 왼쪽 엄지 손가락이 뻣뻣하며 구부러지지않고 구부릴려고하면 통증이있으며 어쩌다 구부러지면 다시 펴지지가 않네요.
따뜻한 물안에서는 그래도 부드러워져서 구부렸다 폈다 운동을 하는데 손가락 운동을 한 뒤에는 엄지손가락 마디가 부어 있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심하진 않지만 요새는 오른쪽 가운데 첫번째 마디까지 왼쪽 엄지 손가락 마디와 비슷한 증상이 생겼어요.
혹시 관절염이 생긴걸까요?
아님 갱년기 증상인가요?
갑자기 이런 증상이 한달이상 지속되니 당황스럽네요.
참고로 전 50세 중년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