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딸아이가 13세가 되었습니다. 

생리는 10살에 시작을 하였고, 2년전 10살 병원방문후 지금까지 1인치밖에 키가 안컸습니다.

의사의 말로는 이제 키는 거의 다 큰것같다고 하여 너무 늦은감이 들어 딸아이에게 미안한맘이 드는데...

현재키가 4'11"(149cm) 입니다.. 운동은 매일 수영을 하고 음식도 건강히 잘먹고 성격도 밝고.. 

현재까지는 여러면에서 건강히 밝게 잘자라고 있어요... 더 커가며 키에 대해 스트레스 싸여할까 걱정이네요.

(참고로 딸아이가 4.6파운드로 프리미로 태어났고, 저의 키가 158, 남편은 170로 작은편이예요)  

유전이라서 키가 좀 작다고 생각을 했는데....  의사의 말을 듣고 좀 답답은했어요...

이제 성장은 멈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