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리바이스 청바지를 하나 샀답니다.
7살된 아이 옷인데요.. 허리가 많이 커요.
그냥 그거 하나 밖에 없는데다 가격이 싸서 그냥 샀거든요?
벨크를 해주려고 하는데, 벨트가 불편하다고 잘 안입어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허리를 좀 줄여주려고 하는데..
잘못 줄이면 허리가 불편할 거 같아서요.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바지 위에 티를 꺼내고 주로 입으니까, 예쁘지는 않아도 되는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좋을 거 같아요.
혹시 아시면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저는 미싱 없구요, 손으로 수선해야 한답니다. --;;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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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변은 청바지 같은 경우는 보지 않은 경우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기가 힘이 든답니다.
왜냐하면 워싱이라고 하나..그거를 청바지 같은 경우는 옷을 만들고 난후..하기 때문에.. 청바지의 주머니 안쪽같은부분을 보면. 청바지 바깥쪽이랑은 색깔이 다리다는걸 아실수 있을꺼에요

그래서.. 왜..밑단 고칠때 살려달라고 하시는거잖아요...^^

근데 허리 같은경우는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나눌수 있는데
하나는..옆쪽을 줄이는거
하나는 엉덩이 라인쪽을 줄이는게 있답니다

근데.. 옆쪽은 주머니도 있고 해서..엉덩이 라인쪽을 줄이게 된느데
청바지는 쌈쏠이라고하나..그런식으로 싸여있기 때문에 수선집에 갖고 가셔도 제법 돈을 많이 받을꺼랍니다
혼자서 고치기도 거의 청바지 허리는 수준급이라서..손바느질로 하시는건 사실 좀 힘이 드실꺼 같아요..

청바지는 사실 안건드리는게 젤 이쁘고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에 너무 아까워서 꼭 할래요..하신다면..

******** 제가 얼진 바지를 샀는데 너무 커서리.. 허리를 줄일려다가 허리가 너무 크더라구요..그럼 바지 라인인 죽고.. 그래서리.. 밑단만 고치고 나서 허리는 살작 안쪽에서 그냥 마구잡이로 꼬매줘 버렸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허리띠 부분을 삼각형 마냥 꼬매서 바지 본 부분은 가만히 두고 허리만 좀 줄어드겠금 한 2군데..했더니..그래도 좀 낫더군요.
보기엔 안에서 좀 그렇지만...^^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다른 아이디어 있으신분들 많이 많이 올려주시구여

참.........허리 같은경우는 안쪽에다가 고무줄 다는게 어쩌면 낫을지도 몰라요..가끔 전 그렇게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