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담] 밀키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밀키는 얼마전 샌프란으로 가족 찾아 떠난 브리의 언니입니다.
이 둘 ...같은 날 한배로 태어나 자매로 친구로 의지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는 운명으로 살아왔겠죠..

그런 이 자매가 강릉 보호소로 흘러 들어 오기까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저흰 이젠 그 사연 따윈에 이 자매 운명을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동생 브리는 ....
몇달전 부터 보담을 통해 운명의 가족을 기다리시다 첫눈에
가족으로 끌려 강원도에서 샌프란까지 롤러코스터를 탔어요.


언니 밀크...
브리가 입양전선에 나와 있는 동안
체리아이수술을 하고..이제 입양준비 완료~

겁쟁이 브리와 달리 세상 궁금한거 많고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한살도 안된..아가입니다..


밀키야~~준비 되찌~❤

브리처럼 운명의 가족분 나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