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국에 좋은 조건에 집을 장만 하게 되었어요.
근데 손볼곳이 좀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산을 팍 줄여야만 합니다.
막내가 넘 어려서 살면서 공사할수는 없고 일하기 시작함 시간이 더 없어서
잠시 코로나로 일 못할때 아예 몇가지 공사좀 하려고 합니다.
부엌과 화장실 인테리어는 이미 최신 스탈이라 좋은데.
부엌과 덴,화장실이 전부 하얀 타일이예요.
위험 하기도 하고 춥기도 하고요...지금 바닥 나무가 너무 좋은건대 색깔이 너무 옛날색이라 1층만이라도 바꾸려고 합니다.어떤 가구를 놔도 다 죽여버리는 그런 마루색 이예뇨 ㅠㅠ
기존 타일이나 마루를 그냥 놔둔 상태로 위에 깔고 싶은데 가능 한거죠?

틴 아들들이 이런거 하는거 좋아해 같이 해보려구요.
혹시 자재는 홈디포나 근처 매장 방문해서 보고 사는게 최선인가요?
온라인 구매로 어디가 좋은지,참고할 만한..진짜 왕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완전 이런쪽으로 똥손이라 인포가 전혀 없습니다.
구글로 계속 서치만 해대고 있자니 넘 답답해서 글 올려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