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연언니의 탄력을 받아 estate쎄일을 다녀왔어요. 엄청난 부자집도 구경하고 좋은 물건들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야드쎄일에서는 (보너스 사진에 있는 것들)1,2불 안팎의 것들을 샀었는데, 여기서는 물건이 좋아서 그런지 가격이 고가이더라고요.

그래도 여기저기 주어들은 (다 정연언니가 한말) 지식이 있어서 나름대로 가격비교를 하면서 샀어요.
처음에 보이는 테이블은 프랑스스타일로 54불 고가로 구입했어요. 울 신랑이 비싼거 샀다고 궁시렁 거리고 있지만, 저는 울 집에 드뎌 마호가니 가구가 생겼다면서 끝까지 우기고 있죠.^^::

그리고 밑에 보이는 은제품들은 작은거는 8불, 큰거는 24불이고요 밑에 쟁반은 54불짜리인데 마지막날이라고 20불에 주고 샀어요. 비록 묵직하고 무겁지만, 자세히 보면 정교하게 모양을 내서 너무 만족해요.

드뎌 정연언니의 칼럼에서 보던 estate 쎄일을 다녀와서 이렇게 보고합니다.

다음주에도 estate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벌써부터 기대기대 ^^:::

그럼 이상 성공하고 싶은 사자였습니다.
(정연언니의 말중에서 사자처럼 먹이감을 끈질기게 기다리다가 확~ 낚아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성공하고 싶은 사자라고 스스로 명명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