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방에 이어 딸 방도 페인트를 이틀에 걸쳐 칠했어요.
첫날 죽을꺼 같이 힘들더니 다음 날 부터는 좀 요령이 생겼는지
쓱쓱~~ 칠해지더라구요.
이미 가구가 들어온 상태라 그게 좀 힘들었지만
여튼 잘 마무리하고
울 딸이 원하던 공주님 커튼도 달아주었어용.ㅎㅎ
책상도 들어오고... 이제 하나하나 꾸며주려구요.

이번주부터 온라인 수업이 다시 시작이라 그 전까지 마무리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힘들어도 손목을 붙잡고 했네요.
칠해놓으니 너무 환하고 깨끗해서 좋네요!!
애들 방이니 했지... 마스터룸은 못할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