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로맨틱 스타일에 빠져있을 때 나름 설정해놓고 찍은 사진이어요. 촛대는 미카사에서 샀구요. 액자도 미카사 제품이던데 이건 결혼 선물 받은거구요. 미니쿠션과 바닥에 러너는 제 작품이에요. 러너는 색이 옅은 베이지라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보면 고급스러운 천이구요 재봉틀 사서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그리고 케이스 둘은 몰에서 구입한 건데, JANE SEYMOUR라고 써있는데 유명한 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뻐서 들었다놨다 수십번 하다 결국엔 사버렸지요. 동그란 케이스는 헤어핀 넣어 사용하고, 하트모양 케이스는 사실 캔들이 들어있던건데 다 태우고 짙은 색 스폰지 깔아 보석함으로 쓰고 있답니다. 좀 작지만 굴러다니는 악세서리 보관으론 딱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