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잔디는 다 죽어버려서 재생은 어려워 보이고요. 인조잔디는 안예뻐서 고려하지 않았는데 아주 고려 대상에서 빼지는 않았어요.

싼건 안예쁘고 예쁜건 너무 비싸고 그렇더라구요.

고민 중인 부분을 다 만족시킬만한 대안을 찾고 있어요.

1. 잔디가 현관 올라오는 양쪽, 거라지 반대쪽 이렇게 3군데 있어요. 다 slope 에 있어서 자갈 깔 생각을 하니 다 흘러 내릴 것 같네요. 잔디 있을때도 물주기가 쉽지는 않은게 다 흘러 내려 버려서 윗쪽은 물을 줘도 말랐어요.

2. 멀치는 백야드에 깔아 봤더니 많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3. 동네 개 데리고 산책을 많이들 하는데 마킹이야 어쩔수 없다 치지만 야드에 올라와서 용변 보이는거 싫더라구요. 저는 앉아서 손으로 관리하는데요. 테두리로 낮은 박스우드나 꽃 같은거나 edge 벽돌을 테두리로 막을까 생각도 있어요.

4.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손이 적게 가는 야드가 최고더라구요. 백야드도 힐이 좀 많은데 사람 불러서 한다면 retaining wall 을 다 같이 하고 싶기는 한데 항상 비용이 문제네요. 해보신분 비용 얼마나 들까요?

5. 주변 집 보니 프론트 잔디 까는 곳에 넝쿨 꽃 같은거 심은 집도 있던데 그닥 보기가 좋지는 않은데 관리 안된 잔디보다는 낫다 싶었어요. 심을만한 괜찮은 꽃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