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것이 여기 나오니 신기하네요.
써놓은글에 수정/추가하는걸 몰라서 또 올려요.

예전에 만들어서 친정엄마께 보낸 카드에요.
책상 앞에 세워놓을 수 있어서 카드가 더 오래 사랑받아요

왼쪽에 양초 홀더에 들은 것들은 valentine's day에 우리 아이 반 애들에게 나눠준 캔디백이에요. 엄마와 같이 만들면서 나눠줄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이와 뭘 만드는 것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커서도 엄마와 함께 보낸시간들을 행복했다고 기억해주길바라면서 "인내"연습 했습니다.
소리지르는 모습은 좀 희미해 졌으면 하고요.

아직은 초보지만, 그 중 이것들이 좀 그럴듯 하게 만들어 졌네요.
예쁘게 봐 주시고 혹시 Arcadia 쪽에 사시는분중에 이런거 재밌어 하시는분 계시면 아이디어 서로 나누고 봐주고 하고 싶은데 연락 주세요.
저도 직장때문에 시간없지만 그래서 주위에 card making/scrapbooking 하는 분을 한분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