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2살 딸을 카씻에 태우고 뒷자리에는 친정아버지가 타고 가는 중에 아기가 응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잠시 카씻에서 내렸어요. 딸아이는 서서 창문을 내다보고 있었고, 스탑 시그널에 걸려서 서있는데 그때 옆 차선으로 경찰차가 섰어요. 그리고는 차를 풀오버하라고 해서 어느 빌딩 주차장에 서서 면허증과 등록증을 내라고 하더니 딱지를 떼었어요. 상황을 설명했더니 경찰은 어떤 경우에도 아이를 카씻에서 내려서는 안된다고 하더니 크게 걸린거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벌금을 내게 될거라고 하면서 메일을 받게 될거라고 하더군요.
이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정말 벌금만 물면 될런지 걱정이 되네요. 벌금을 내게되면 얼마나 나오는지도 걱정이구요. 엄청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