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주 전부터 차 운전 후 조수석쪽 문을 열면 히팅 냄새, 물 끓이는 듯한 냄새가 났어요.
차 안 에서는 안 나고 차에서 내리면 냠새가 나는데 운전석 쪽에서는 안 나고 차 오른쪽 으로 이동하면 냄새가 나요.
미니밴 주행 후 아이를 내려주기 위해 조수석쪽 뒷문을 열면 바로 히팅냄새가 들어와요. 꼭 물을 끓인 후 나는 냄새같은. 탄 냄새라고 하기엔 좀 악하고 그런데 굳이 표현 해야한디�� 히팅 된 후 나는 냄새이니 뭔가 탄 냄새? 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 같고요.
딜러 서비스 샌터에서는 오일팬에서 오일이 리킹되는 것 같다면 새어 나온 오일 클린하고 오일 팬을 재 실링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gasket이란 걸 오늘 위 아래 다 교체했어 요.
그런데 오늘 차 인계 받아 운전 해 본 결과 아직 끓인 물 냄새(스팀 냄새)가 조수석쪽 문을 딱 여는 순간 납니다.
딜러에서 엉뚱한 것을 고친건지 아님 고친 직후라 냄새가 아직 난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 냄새나는 증상으로 아주 불안해요.
이번 해 들어서 딜러에서 텐션벨트(?) 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차 멈춰서 토우해서 가져가 고친 적도 있고요. 얼터네이터도 교환했어요. 텐손벨트 교체 후 계속 화전에 문제가 생겨서 한 번 더 갈아줬고요. 그 후 뭐 자잘한 경고들 들어와서 그때마다 딜러 서비스 센터 드나 들었고 한 달 후 인 오늘은 gasket 바꾸기까지 했고요. 돈 들여가며 고친 건데 아직도 냄새가 나니 미치겠네요.
길가에서 차 멈춰 본 후 조금만 이상한 느낌이 들면 제가 이성을 잃어요.
한 달에 한 번은 딜러 서비스 센터에 가는 것 같아요.
자동차 전문가분들 계시면 이 냄새의 원인이 뭔지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