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한국나이로 다섯살이구요.  미국에 온지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이곳에와서는 preschool 5개월 kindergarten 6개월정도 다녔네요

첨에는 큰애한테만 신경쓰다보니 둘째는 미처 신경을 못썼는데 , 올 12월말에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한국에서 12월에 있는 유치원 입학전형을 미리 결정해야해서 걱정입니다.

저희 동네에 일반유치원은 좋은 사립유치원이 있거든요 가격도 적당하고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문제는 기대도 안했던 둘째가 종일반에 다녀서 그런지 영어를 제법 알아듣고 말문이 트여서 한창

영어로 조잘거리면서 놀아서 지금 상태를 유지해 주려면 영어유치원에 보내는게 옳을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큰애때는 전혀 생각조차 해보질 않아서 더우기 결정이 힘이 듭니다.영어 유치워이

워낙 원비가 비싸기도 하구요. returnee반에도 우리 아이같은 경우가 12명중에 한명이라는데

과연 가격대비 효과가 있을런지 경험 있으신 선배엄마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 그리고 이맘또래 아이들은 돌아가면 금방 잊어버린다는데 유지시키는 좋은 노하우가 있으면 그것도

아울러 알려주시면 고맙겠구요.

(참고로 목동에 괜찮은 영어유치원 아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