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마녀 JJ의 즐겨찾기★7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사람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함부로 단정짓는 게 조심스러워졌어.
네가 지금 누군가를 마주 보고 있어도 그 순간조차 네가 못 보는 뒷모습은 있는거야.
누군가의 마음을 훤히 다 본다고 믿지마. 사람 속에는 나조차도 모르는 내가 있거든.
사람을 믿지 말라는게 아니라 누군가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네 믿음을 믿지 말라고...>

오래 전 쓰던 수첩을 펼쳤더니 날짜별로 짧은 일기처럼 쓴 글들이 있던데 그 중에 이런
글이 적혀 있더군요. 더 나이 든 내가 더 젊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람을 믿고 사람에게 실망하고 깨우치고 사람을 알아가는 시간 속을 누구나 걸어가죠.
수많은 만남들이 기억의 체에 거르고 걸러져 "사람의 소중함"만 남겨지는 날이 올까요?
기쁨을 주거나,슬픔을 주거나 역할은 달랐지만 내게 생을 깨우쳐준 인연들이었으니...

안녕하세요? JJ입니다~ 

마음을 열고 함께 나누는 정보- JJ의 즐겨찾기 7- "네가 나를 알아? 정말?"
제목이 좀 이상하죠? 그런데 제가 어떤 정보를 찾고 나서 꼭 이런 말을 들은 기분이었거든요.
너무 유명하고 저역시 자주 가고,잘 알고 있는 싸이트였는데 그 속에 숨겨진 보물을 몰랐어요.
Encarta Right-Click Dictionary  혹시 들어본 적 있으세요? 모르셨어요? (표정 환해지는 JJ)
이게 MSN의 영어사전 기능인데요,영공시리즈 1탄에서 소개해드렸던 알툴바와 비슷하게
문장 속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바로 뜻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건 "영영사전"입니다.)
영어가 어려워서 뜻을 찾는데 그 뜻이 또 영어면 더 골치 아프잖아~~~그러면 안돼 안돼~^^
요즘 몇몇 분이 알툴바와 비슷한 기능의 바로 볼 수 있는 "영영사전" 정보를 요청하셨는데
아마 다른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일 것 같아서 오늘의 즐겨찾기 정보로 선택했습니다.

http://encarta.msn.com/encnet/features/dictionary/quick_Dictionary_Download.aspx
들어가면 MSN Encarta Right-Click Dictionary 라고 보이시죠?
MSN의 사전기능이니 당연히 신뢰할 수 있고 물론 무료입니다.
"Download Now" 누르시면 바로 간단하게 설치가 됩니다.
영문 읽을 때 영영으로 뜻을 알고 싶은 단어를 선택하신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시면
 encarta definition으로 뜻을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간단한 사전기능으로 아주 유용해서 추천해드리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어를
통해서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까지 함께 익히기에 좋아서 번거로워도 이 곳을 찾습니다.
http://encarta.msn.com/encnet/features/dictionary/dictionaryhome.aspx
온라인 영영사전의 종류가 많지만 보기에도 좋고 내용도 좋아서 encarta를 씁니다.
물론 나에게 더 편리하고 맞는거라면 어느 온라인 영영사전을 쓰셔도 상관은 없겠죠.
어쨌든 영문을 읽을 때 알툴바의 "영한사전"기능도 필요한 경우가 있겠지만 또 가끔은
Encarta Right-Click Dictionary 의 "영영사전" 기능이 더 필요할 때도 있을테니 둘 다
같이 사용을 하시면 영어학습의 편리한 기능으로 훨씬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즐겨찾기 7 "네가 나를 알아? 정말? "의 두번째 정보는 주미한국대사관 싸이트입니다.
혹시 주미한국대사관 싸이트를 방문해본 적이 있으세요? KORUS 영어강좌를 아세요?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시사영어"와 "생활영어"에 대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http://www.koreaembassy.org/
처음이라면 이 곳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나도 한국을 알리는 외교관"에 가세요~
이 영어강좌는 아직 모르는 분이 있다면 꼭 가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정보입니다.
특히 "생활영어"에서 동영상으로 보여주는,미국에서 살며 겪는 실제상황의 영어들은
어느 영어학습교재가 줄 수 없는 생생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게 해줘서 도움이 되죠.
이 강좌는 미국인들과 직접 나눈 실제 대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현장감이 뛰어나요.
예를 들어 교통위반에 관한 생활영어는 실제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
협조로 직접 촬영이 된 상황입니다. 회화학습용 교재로 만들어진 가상의 대화가 아닌
우리가 미국 살면서 직접 부딪히며 듣게 되는 실전영어들을 배울 수 있는 자료입니다.
공항에 대한 생활영어도 직접 워싱턴의 Dulles 국제공항 안내데스크에 가서 자세한
질문을 하며 촬영을 한 동영상자료이고,자동차 구입과 관련해 직접 Car Dealer를
찾아가서 자동차 구입시 필요한 대화를 나누는 자료를 봐도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어떤 생활영어자료보다도 더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죠.
 "생활영어리스트"에서 "원문"으로 들어가 동영상 학습 후 Lesson의 설명도 들으세요
생활영어강좌와 함께 제공되는 "시사영어리스트"도 들으실 자료의 원문으로 들어가
먼저 "How to study"를 읽은 후 "AUDIO"와 "Lesson"을 순서대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미한국대사관~ 미국에 사는 우리에겐 아주 친숙하고 잘 아는 곳 같은데도 사실은
자주 찾아갈 일이 없던 사이트였죠? 이제부터는 자주 가서 좀 더 친하게 지내기~!

3월...따스한 봄의 기운을 마음으로 먼저 느껴요.

살아가는 일도 더 따스해지고 더 행복해지기를...

- 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