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으면 영어로

제가 여러분한테 너무 따지는 말만 가르쳐 드린거 같아요. 그쪽으로 질문 해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이제 좋은 말도 더많이 배웁시다. 내가 좋은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좋은 말도 더 듣게 되지 않겠어요? 사람들이 나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해줄때 고맙게 해줄때 맨날 ‘땡큐 땡큐’만 하다보면 아쉬운 감이 있지요?  다양한 칭찬의 말들, 상대방을 높이는 덕담들인데요 자꾸 괜히 써보세요. 좋은말도 자꾸 해야  는답니다.

1.       You look great! 멋져 보이세요!

2.       How kind of you! 친절하기도 하시지!

3.       You are sweet. 자상한 분이시네요.

4.       I like your necklace. 목걸이가 예쁘네요.

5.       I really appreciate that.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6.       That means a lot to me. 저한테는 정말 뜻깊죠.

7.       You made my day. 덕분에 오늘 살았어요.

8.       It’s a blessing from God. 다 하나님의 은혜죠.

들어보시면 다 알만한 말들인데 써본일은 별로 없으신 불들이 많을꺼에요. 우리는 괜히 낯간지러워서 남 칭찬을 특히 영어로 미국사람들한테 덜하게 되잖아요. 7번이 특히 많이 쓰이는데 여러분들이 잘모르시는거 같아요. 직역하면 ‘네가 내날을 만들었다’ 도대체 요게 뭔말일까 싶으시죠? 상대방이 뭔가 사소하지만 내 칭찬을 해주거나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어서 나늘 기분 좋게 해줬을 때 이말을 자주 합니다. 오늘 하루 중에 최고로 기분 좋은 일을 너가 해줬다, 모 그런 의미죠. 6번도 그냥 ‘땡큐’보다는 훨씬 깊게 ‘고맙다’는 뜻을 전합니다.

저도 한가지 기쁜 소식을 전할 일이 있는데요. 저의 첫번째 책 ‘굿바이 영어 울렁증’과 두번째 책 ‘굿바이 영어 더듬증’이 드디어 중국어판으로 시중에 나왔답니다. 미씨에서 시작해서 세계로 뻗어(아직 세계까지는 아니지만J) 가려니 감개가 무량하고 여러분께 새삼 더 고맙습니다. 저처럼 영어 못하던 사람이 십여년만에 이렇게 영어로 나아가고 있으니 영어 못한다고 스트레스 받는 여러분에게도 희망이 있지요. 여러분 영어  공부 하세요!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