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사는 집은 4 년전에 15년 모기지로 샀구요, 이집을 30 년으로 리파이넌스해서 월 페이먼을 낮춘다음

아이들 학교 가까운 곳에 새로 짓는 단지안에 집을 사서 이사하려고 합니다.

지금 모기지 렌더는 boa이구요. 집을 당장 팔 생각은 없고 렌트 줄 생각이구요.

아마 애들 졸업하면 그 집을 렌트주고 다시 이사와도 될것 같구요.

골프 코스 하우스라 나중에 어른 둘이 사는데는 문제없거든요.

그동안 열심히 갚았어도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남아있는 원금이 감정가 보다 조금 많습니다.

은행에서는 우리가 차액을 페이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구요.

새 집 모기지도 자기가 더 좋은 이율로 해주겠답니다.

혹시 재 감정 하고 좀더 융자를 받을수 있을까해서 새 집 빌더가 소개해준 모기지회사 사람을 만났는데,

리파이넌스 하자마자 다른 집 사서 이사 나오는 건 불법이랍니다.

owner-occupancy 에 의해 12개월은 살아야 한다구요.

그러면서 지금 이 집에 대해선 더 융자받을 방법도 없고 재융자 받으면

새 집에 대한 융자를 받을 수 없으니, 일단 새 집을 클로즈 하고 이사부터 나온 다음에

렌트하든지 팔던지 해야된답니다.

은행 담당자는 그런 말이 어디있냐고, 리파이넌스를 클로즈 할 당시에만 살고 있으면 되고,

만약 이사를 나가버리면 이 집을 리파이넌스 할 수 없을 거랍니다.

제 느낌으로는, 두번째 렌더가 새 집부터 팔고 보려는 것 같구요, 일단 새 집을 사고 이사 하고 나면

우리가 월 페이먼 땜에 이 집을 헐값에 팔든 허덕거리면서 지키고 있든 그사람 알바가 아니쟎아요?

그렇다고 은행말을 100% 믿다가 잘못되면 결국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거구요.

지금 차액 페이할 캐쉬와 새 집 20% 다운할 돈은 있구요, 인컴이 225K 정도 되구요.

새 집은 랏만 락해놓은 상태입니다.

은행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