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께서 오하이오 데이톤 근처에 집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희 시아버지와는 현재 이혼을 하신 상태이시구요… 계속 그 집에서 사시면서 일을 하셨는데 아마도 어떤 문제로 인해서 집을 리파이낸스 하시면서 요즘 힘들게 일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저희가 시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는 그집을 저희가 살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근데 저희는 다른주에 있구요, 그 집을 사더라도 당장은 그 집에서 살수가 없기때문에 3년정도는 시어머니께서 그냥 그 집에 사실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 후에는 시어머니께서 저희와 함께 사시실 원하신다면 같이 살고 싶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가 그집을 살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집이 좀 오래되어서 가격도 굉장히 렴하게 나와 있는 상태라고 하시구요… 그집을 살 경우엔 저희같은 경우에는 20% 정도 다운페이 할수 있는 돈은 있구요..

문제는…제가 알기로는 집을 살 경우에는 집을 산 주인이 3년이상은 그 집에 살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세금을 많이 물어야 한다고 하던데 저희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렇다고해서 집을 세를 놓아 이득을 본다거나 하는것도 아니니… 이런경우에도 저희가 그 집을 살수 있을까요???

저나 제 신랑이나 시어머니 맘을 좀더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생각해낸건데… 저희 시어머니역시 그 집에 정이 많이 드셨지만 다른사람에게 팔기보다는 아들에게 팔았으면 하는 뜻을 더 많이 비추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