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하탄으로, 신랑은 westfield 쪽으로 출근을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서로에게 편한 쪽으로 집을 사려고 하거든요. Fort lee, Palisade park, Edgewater, Cliffton 등을 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렇게 뽑은 이유는 대충 맨하탄이랑도 가깝고, westfield랑도 가까우니까 그랬는데, 자꾸 찜찜한 것이..
투베드(투베스가 있다면 더 좋구요) 콘도 혹은 타운하우스로 집값은 35만~ 40만불 예산으로 잡았거든요.

우린 첫 애기를 2년뒤에 낳을 계획이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집 사면 10년정도 살다가 팔고 다시 사려고 계획중인데, 신랑 말로는 아기가 8살쯤 되었을때 다시 이사할꺼니까 학군은 신경 안써도 된다면서 그냥 맨하탄이랑 가까운 쪽으로 투베드로 타운하우스나 콘도를 보자고 그러거든요. 전 그런 쪽으로 정말 모르거든요. 그래서 신랑말(이 사람도 덤벙쟁이)만 믿으려니까 영 불안해서요. 혹시 선배님들 조언이 있으실까해서요.

정말 학군 같은거 보지 말구 일단 직장에 가까운 쪽으로 하는게 나을 건지, 10년뒤의 투자가치를 생각하면 어느 지역이 괜찮은지, 선배님들이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