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중반에, 감사하게 집을 장만하게 되어 곧 이사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집이 거실과, 방 3, 계단이 카페트로 되어있어요. 원래는 공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아이들 전학문제도 있고 해서 우선 들어가서 살다가 여름 방학때 리모델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찜찜해서 카페트를 청소하고 들어가려고 업체를 찾아보니 600불 정도가 기본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써비스는 1-2시간 안이면 다 끝나고요.  그래서 이래 저래 알아보니 홈디포에서 스팀 카페트 청소기를 렌트를 해주더라고요. 하루에 텍스까지 한 100불 정도로요. 물론 제가 세제도 사고 해야하고 노동이 따라야 하지만 어짜피 걷어낼 카펫이니 직접 해보려고 결정했습니다.

주방이랑 화장실은 타일인데 타일 청소하는 스티머도 같이 렌트해 보려고요. 그것은 하루에 100불 좀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처럼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혼자 (40대 중반 아줌마) 할 수있을까요? 청소하는데 있어서 요령이나, 세제 추천이나 혹시 냄새 없어지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도 여쭈어 봐요. 어디서 카페트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가며 하라고 했던 기억도 스치네요.

그리고 2틀 후에 이사를 들어가는데 카페트를 말리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 히터나 에어콘을 틀어 놓을까요?

아니면 드라이어 기도 빌려야 할까요? 홈디포에 다 빌려 주더라고요.

감사드려요.

(다른방에도 중복으로 올리니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