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부터 두이이들을 플러튼 위치한 어느 홈데이케어를 보내는 워킹맘입니다. 아이들이 년년생이고 첫째는 19개월 남아 그리고 둘째는 6개월된 남아 입니다. 출산휴가 내내 걱정하고 고민한 분은 아이들 차일드케어 어떻게 해야할지. 첫째는 그동안 시어머니께서 봐주셨는데 이제 무릎이 너무 안좋아지셔서 둘째까지는 무리시고 제가 염치가 없는것같아서. 내니를 알아보니까 시간당 $22-$25 그리고 한면이상 안보시겠다하고 가사일은 전혀 안하신다하고 집이 멀어 출장비 따로 달라하고......미씨에서 몇분 통화해봤는데 남이 저희집에 와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를 돌봐주는게 마음 내키지 않더라고요 요즘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고 비용이 장난이 아닌듯 그럴바엔 제가 일을 안하고 집에서 애키우는 맞죠. 제가 홈데이케어를 알아보고 두군데를 찾아갔어요 두군데 다 정부 라이센스 허가 받고 윤영하는곳. 한곳은 코로나 내내 닫고 다시 오픈한곳인데 원장님이 두이이 혼자 보시고 우리 아가 둘해서 혼자서 4명을 보시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고 급할때는 남편분이 도와주시면 된다 하셔서 좀 그랬어요 엄마인 저도 두아이 동시에 보는게 너무나 힘든데 2-3시간 마다 젖병 준비해 먹여야하는데 혼자서 어떻게 가능한지 의아했어요. 다른곳은 부부가 둘이 운영하는 곳이였는데 라이센스는 물론 영유아 전공에 남편분은 레지스터 되어있고 뭐든 셋업이 제대로 되어있다고 하시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어수선한게 청결문제에 어떻게 아이들 음식을 여기서 조리하는지 너무 실망해고 집에 돌아가는 내내 울며갔어요. 그찰라에 지금 다니는 데이케어를 알게되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방문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일딴 환경이 깨끗하고 밝고 선생님들이 너무 반갑게 아가들 맞이해주시고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해주셔서 가자마자 놀더라고요. 무엇보다 원장님 첫인상 전화로 너무나 친절하게 받아주셨는데 직접 만나보니 너무 따듯하고 진짜 엄마의 마음을 아시는분 ❤️ 왜냐 엄마이시니까 말안해도 다아는 그래서 통하는. 그래 내가 찾던 곳이야 했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원비가 다름 곳보다 좀 비싸다는 점. 년년생 키우시는 맘들 아시죠 뭔든지 두배로 더블로 나가는 부담 그래서 힘들다는거 데이케어 프리스쿨 프라이빗스쿨 두이이이 동시에 보내면 거이 집몰게지가 나간다는거. 그래서 남편가 상의해봐야 할것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우리가 다른 지출을 줄이고 아가들 이곳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야 일하는 제가 마음편하게 일할수 있을것같아서요. 두아이 4월부터 보냈는데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잘지내요. 첫째는 동생을 일찍봐서 그로 할머니가 오냐오냐 키워주셔서 천방지축 많이 예민하고 때를 쓰며 우는 성향이있어요. 데이케어 다니고는 원장님이 많이 품어주는데 훈련이 들어가서 이제는 너무 잘지내요 말귀도 잘알아듣고 훨씬 안정적으로 차분해졌어요. 수면훈련을 어렵세 시킨 아이라서 자기집 자기 크립외에는 재워본적이 없어 낮잠이 걱정됐는데 선생님들이 안아 머리 쓰담아주시며 재우셨어요. 아직 아가들이 어려서 제가 제일로 중요시 하는게 먹는거. 정말로 제가 집에서 먹이는것 보다 너무 잘만들어 먹여주세요. 처음엔 애가 밥먹다 대 뱃고 저는 장난치는줄 알아서 혼냈는데 원장님이 원아이들이 다 어금이가 나느라 아파 그런다고 한동안 이유식으로 갈아서 먹여주셨어요. 원장님이 한아이 한이에게 애착이있으셔서 정말 남다르게 정성을 쏟는게 느껴져요. 우리 막내는 모유팩 냉장된거 얼린거 가져드리면 그걸 급하게 고열로 대워 멋이지 않고 여양분 파괴된다고 일일이 중탕으로 데워서 먹어셨어요. 환절기때 첫째가 기침하기 시작해서 배숙을해서 먹여주시고. 정말 이런곳이 어디또 있겠어요?

하루에 20장 이상 사진이 커톡으로 와요. 너무나 다양한 수준높은 놀이 수업에 감탄!! 선생님이 오랜세월 유치원 선생님하셔서 정말 아이들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수업을 진행하세요. 두돌도 안된 아가가 앉아 딱풀은 잡고 종이 붙이기 물감으로 그리보고 그리기 종이를 찍어도보고 피아노 두드리고 그리고 우리애가 가베를 그렇게 잘한다네요 완전 집중해서. 우리 막내는 두달만에 너무 많이 컸어요 너무 잘키워주셨어요. 모유먹는 아기라서 더 많이 보채고 힘들게 했을텐데 이제는 아가가 등원하면 문앞에 계신 원장님을 알아보고 방긋 웃어요. 얼굴에 아토피가 올라서 힘들어할때 아토피에 좋은 크림을 추천해주시고 특별 케어해주시고. 저는 이보다 더 좋은곳은 없다고 봅니다. 저처럼 아가들 케어때문에 걱정하는 맘들 계시면 우리 데이케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참고로 저는 집이 멀어도 보내고있어요 30분 걸이 매일 등하원 시키는거 쉬운일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너무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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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715-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