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변훈련때 팬티에 실수를 하면 혼을 내는 방법을 쓰다가 칭찬해 주는 방법으로 전환한후 한동안 변을 잘가렸었는데 3달넘은 지금 팬티에 실수를 자꾸합니다.

대변이 마려우면 얼굴이 벌개지도록 힘을 주어 참는거죠 그러다 울고,, 팬티에 약간 실수만 하고 대변은 못보고 잠시후에 또 같은 일 반복 반복...그러다 정말 못참겠는지 아님 대변이 많이 마려운지 변기에 가서 앉아 응아를 하거든요. 변이 묽다거나 변비 같지는 않은데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서 그런지 배변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벌써 반년이 되도록 이상태에서 진전이 없네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려나요?
동갑내기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실수 안하고 배변을 잘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