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주기가 40일 정도 되니깐 예정일이 지나도 인제는 뭐 별로 기대감도 없네요. 예정일은 지났지만 가슴도 안 아프고 생리 전 처럼 분비물도 나네요. 근데 예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노란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니고 약간 연녹색의 불투명한것이 나오는데. 혹시 자궁에 이상이 있다거나 질염이거나 그런 증상은 아니죠? 그냥 사람마다 생리전 분비물이 다른 거겠죠? 아니면 먹고 있는 비타민이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정말 이렇게 하나하나에 예민해 지면 안 되는데. ^.^
맘 비울래도 나이먹을 수록 예민해 지는 건 또 뭘까요.
한풀이 겸 여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