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 글을 처음 올려 보네요. 늘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난임끝에 첫시험관에 성공하여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지금 임신 6주차 접어 들었어요. 병원에서 초음파는 아직 안하고 피검사 1차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나이는 미국나이 30이구요 검사 결과 저는 정상, 난임 원인은 정자 문제였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신랑이 타주에 머물고 있어요. 6주차 끝날 때 쯤에 신랑 따라 비행기 타고 타주로 가서 10일 정도 신랑과 머물다 임신 8주 중간에 다시 돌아올 계획을 하고 있어요. 동-서부 여행이라 비행시간은 4-5시간이 걸려요.

관광이나 여행이 아니라 타주 머무는 동안 몸이 힘들 일은 없는데 6주, 8주에 5시간 비행이 얼마나 어떤 위험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여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시험관 이식 하시고 그 때쯤 미국으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 괜찮을 것 같다가도 비행기 소음, 공기압, 이착륙시 충격 등이 좀 걱정이 되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