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시험관 두번째 결국 실패했어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자궁내막증이구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거의 몸이 냉덩어리 수준입니다.

37살인데, 병원에서 시험관을 하는게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두번 모두 과배란을 했어요. 난포가 적게 자라서.

두번째 할때는 과배란 용량을 많이 올려서 했어요.

저는 허리가 너무 아프고 속이 많이 미식거려서 거의 못먹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제가 원장님게 상담을 드린 이유중 하나가, 더 이상 시험관 과배란 치료를 할 자신이 없기때문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겨낼 자신이 없어요.

요즘은 생리통이라도 좀 없앨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가능할까요.

자궁내막증으로 시험관도 두번이나 안되었는데, 한방치료로 가능할까요.

저는 미시간주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 찾아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