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에 있어 주기가 불규칙했다가 근종, 기형종 때문에 수술 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1년간 주기가 거의 한달로 괜찮았어요. 그래서 마음 놓고 있었는데 무슨 거짓말처럼 딱 수술 후 1년 되자마자 주기가 다시 2달이 되어버리네요.
주기가 이상해진 그즈음 변화라고 하면, 클리닉에 가서 면담한 달이라는거랑 쑥차를 공수받아서 먹기 시작한거, 다낭성에 좋다고 해서 이노시톨을 먹기 시작한거 딱 이 정도인거 같아요.
클리닉 간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였나 하고 그달은 그렇게 지났는데, 그 다음 주기도 2달 (이때 클리닉에서 여러 검사, 나팔관 검사 등을 했구요), 또 지금 거의 2달이 되도록 소식이 없네요.
1년간 체중 변화도 거의 없었구요. 다낭성이어도 병원 가서 초음파보면 난소 중 한쪽은 그럭저럭 그 차례때는 배란이 확인이 되었었어요. 근데 갑자기 주기가 왜 이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