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출방에 글 올리고,

마음이 불안해서 다시 이곳에 상담을 하게 되네요.

빨리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힘들어서요.

첫째때 임신될때까지 거의 3년을 산후풍으로 고생했는데,

둘째 낳고 조리를 잘 하면 안생길 수 있다고 희망을 가졌는데,

출산, 제왕절갠데, 병원에서부터 계속 춥고 시리고 오한들더니, 몇일 전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잘때 옷을 두번, 세번씩 갈아 있는데, 이러니 벌써 온 피부가 시리고 아리고 또 관절은 아프고

손목과 발목은 움직이기 힘들 만큼 아파요.

첫째때보다 더 심한 것 같아요.

첫째때는 땀이 안났는데, 이번에는 왜 이리 땀이 많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첫째때도 병원도 계속 다니고, 침도 맞고 뜸도 해보았는데, 아무 효과도 없었는데, 둘째도 이러니 완전 절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