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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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임신이 안도이ㅓ서 제가 다낭성이여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전, 메타포민과 클로미펜을 5회씩 3번 먹었는데, 한번도 임신이 안되었어요.

이번에 인공수정을 해보려고 남편과 같이 검사를 받았는데,

남편의 검사결과가 너무 안좋게 나왔어요.

정상정자가 2% 정도라고, 이러면 자연임신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시험관을 바로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한번에 딱 되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서 해보겠는데, 그런게 아니쟎아요.

그래서 건강도 좋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자연적으로 저와 남편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문의드립니다.

다른 효과좋은 방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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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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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정자는 치료가 잘 된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정자는 체온보다 낮은데서 숙성이 잘 됩니다. 그래서 남자의 고환이 신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에 열이 많아서 혈관이 뜨거운 상태가 되면, 고환을 도는 혈관이 뜨거워져서 정자의 숙성환경이 좋지 않게 됩니다. 뜨거운 곳에서 숙성이 된 정자는 운동성이 느리고 기형정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라고 하는 것은 정상정자가 100마리 중에서 2마리라는 것입니다.

16% 이상 되어야 자연임신이 잘 되는 수준입니다.

6% 이하면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수준에 해당됩니다.

한방으로 정자문제를 치료할 때는 위에 설명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인데, 간과 신장에 열이 생기는 부분을 치료를 하기 때문에 몸도 같이 건강하게 됩니다.

생정침이라고 해서 정자를 건강하게 만드는 침법이 있는데, 이걸 배워서 집에서 꾸준히 하게 되면, 훨씬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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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3개월 정도 걸리는데, 첫번째 한달은 자연임신 시도를 하지 말고, 두번째 달부터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자연치료

다낭성 난소증후군일 때, 병원에서 메타포민과 크로미드를 복용하게 하는 것은 "인슐린저항성" "여성홀몬의 부족"이라는 두가지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랫배에 살이 쪄서 혈관이 탁하게 되면, 혈관흐름이 좋지 않아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여성홀몬의 분비가 적어지면 배란이 되지 않아서 2-5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 생리불순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입니다.

약을 복용해서 치료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치료를 통해서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자궁의 임신기능도 저절로 올라가게 됩니다.

식단을 조절해서 체중을 낮추고 식물성 여성홀몬을 공급해주는 보조제를 먹게 되면, 자연적으로 배란과 생리를 하게 됩니다.

체중을 혼자서 조절하는게 힘들 때는 다낭성 치료용 착상탕을 복용해서 다이어트와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올리는 것을 동시에 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체중을 줄일 수 있을 때는 착상탕을 복용해서 자궁의 임신기능을 가장 빨리 올리도록 하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병원검사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기형정자 비율이 너무 높게 나올때는 양방적으로 볼때는 시험관 시술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가능한 좋은 난자와 정자를 빼내서 수정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건강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연임신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먼저 시도를 해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