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지려고 시도해서 두달 후 임신했습니다. 임신 기간동안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었고 11주에 갈색 혈이 조금씩 이틀 나오고 초진가서 초음파 했습니다. 아기 심장소리가 안들린다고 7주 사이즈에 멈췄다고 하네요. 자연배출 되기를 기다리면서 지금 생리처럼 하혈을 하고 있습니다. 열흘후 병원 가서 정리가 잘 되었는지 체크할것 같은데요. 소파수술을 특별히 권장 하지 않아서 그냥 시간이 가길 기다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30대 후반이라 이미 노산이고 혈압이 높아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유산후 특별히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쑥 좌훈도 좋다고 하는데 어디서 구매해야하는지 한약을 먹는다면 어디서 처방받아야하는지... 한인 많지 않은 시골입니다. 답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