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신염으로 치료받다가세월다보낸 41살입니다.
너무많은 문제가있어 약도 완전끊지못하고 소량먹으며 유지하며 억지로 임신허락을받고 1년이되었네요!
6개월동안 임신이되지않아 한국가서 시험관시술도 받았는데 두줄보고 착상실패 미국에바로돌아와서 기적같이 임신이 되었는데요,화학적유산됬어요. 그담달에 12월 생리를하고 또 임신이되었는데 5주에 아기집까지 봤는데, 9주쯤 심장뛰는소리한번못듣고 또 유산이라네요! 오늘 수술하러갑니다.
제정신으로 살아갈수가 없을것같아요.
나이는 먹어가고 배에 로베녹스 주사 두번씩맞으며 1년넘게 이러고있는데.....점점 지쳐가네요.
몸에서 자꾸 식은땀이나는데 신장질환으로 한약같은건 입에도 못대는데...그래서 약재를넣지않은 흑염소라도 먹어볼까합니다.
저같은사람이 아이를갖는게 무리일까요? 포기가 되지않아요!
검사상으로는 다 큰문제는 없었는데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