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온적도 없고 취재를 따로 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한국인 기자가 있을것 같지도 않고

영어로 누군가 정보를 줬다는 이야긴데

과연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한국언론도 아닌 The sun에 기사를 제공했을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이강인 선수하나 희생시키려는 분위기가 너무 강하게 느껴져요.

원래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이니까요.

이런 순식간에 일어나는 이슈들은 

항상 시간이 지나고 나면 뭔가에 휩쓸린것 같은 느낌으로 보게되었구나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선수들 욕하기 전에

우리가 혹시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서 몰이 당하고 있는지 먼저 잘 생각해 봤으면합니다.

이선균 일이 있을때 

기사에서 마치 현장을 본것 처럼 코로 수면제를 흡입했다는 둥 이런 글들을 올렸어요.

나중에 지나고 나니 다른 사람이 코로 흡입하는 것을 보고 그게 뭐냐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우습게도 언론들이 이런 약간 비틀어진 기사들을 거리낌 없이 내보내고 있으니

우리는 기사라도 다 믿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때 까지 무조건 욕하지 말고 

좀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