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외치려고 둥글게 모일 때 쏘니가 이강인 옆으로 가네요. 쏘니가 강인선수를 감싸면서 서고 강인선수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그들은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워 행동하지 않을 프로들이지만 저 영상만 보면 둘이 엄청나게 감정적인 상태는 아닐거 같은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이니 알 수가 없겠죠ㅠㅠ
축협 계획대로 그 둘, 또는 선수들 사이가 어떨지에만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에 저 영상을 보니 괜히 뭉클하네요.
선수들 너무 상처 받지 않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