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자님이 토요일 울버햄튼전 앞두고 우리 쏘니 인터뷰했는데
아직은 슬픔이 엿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웃으며 인터뷰하는 모습보니 너무 고맙고 기쁘네요~~~
울 쏘니는 뭘그렇게 계속 보답한다고 하는건지~
더이상 팬들에게 해줄게 뭐가있다고
이미 넘치도록 보답했고 정말 본인땜에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웠고 기뻤는데~~
4강전 앞두고 인터뷰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뛰면 힘들다는건 핑계대는거라고 하던 그 장한모습을 보며 얼마나 행복했는데~
황희찬선수랑 경기앞두고 통화도 하면서 서로 응원도 해줬대요~~
축협이니 뭐니 더럽고 수치스러운 얘기만 듣다가 이러소식 접하니 넘 기분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