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문제아에서 성악가의 꿈을 꾸는 고팅 파파로티였던 김호중씨 얼굴은 진짜 쎄게 생겨서는 ..ㅎ
이번 팀미션에서 올하트 받고 나니 끝나고 무대에서 무대뒤에서 우는거 보니까 그 팀중에서도
아직 제일 나이 어린 티가 나긴 나는구나 싶은게..좀 쨘하고 기특하고 안쓰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영탁 이 네사람을 제일 응원하는데
누가 진이 되던 이 사람은 다 잘됬으면 좋겠어요.
김호중씨도 어려서 부모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크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성악가로 독일 유학도 하고 힘들게 지금까지 왔을텐데
다시 트롯트라는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건, 그쪽 성악계에서도 따가운 시선과
말들까지도 감수할 용기를 낸 거이라보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여기 미씨들이 김호중 인상이 별로라고 다들 안좋게 말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강호동 인상이야말로 얼마나 무섭고 조폭같나요.
강호동 젊을때 사진보면 눈매가 인상자체가 엄청 싸나와보이더라구요.
그런데도 자기 능력을 방송에서 잘 발휘하며 대놓라 하는 MC로 우뚝 섯구요.
따지고 보면 사기꾼 포함 대부분의 범죄자들의 인상은
다들 여자 남자 할거 없이 호감형에 부드러운 인상들이 더 많아요.
그러니 사람 인상가지고 선입견 , 첫인상이 쎄보인다는 편견 가지고 미스터트롯에 김호중씨에 대한
반감들 있다고 하는 댓글은 최소한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생겨나온게 그사람 잘못도 아니고,,
나도 27살먹은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중학교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돌봐주는 사람없이 혼자
부모도 없이 혼자 지금까지 모진 어려움 이겨내며
살아온 자체만으로도 저는 박수쳐주고 싶네요. 그냥 따뜻한 밥한끼 해주며 잘하고 있다고 무조건 응원한다고
등토닥여주고도 싶구요. 에효..
만약 김호중씨가 그저 평범한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면
어쩌면 지금보다 더 크게 성악가로서 성장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십년전에 스타킹 출연당시 18살이라고 해서 생각해보니 아직 기껏 되봐야 30정도 .
그런데도 외모는 왠만한 형님들보다 더 연륜이 있어보여서 혼자 좀 웃겼어요.ㅎㅎ
나이와 외모의 밸런스가 안맞으니 귀엽기도 하구요.
다음주에 장민호씨와 1:! 대결인거 같던데 기대됩니다 ^^
장민호씨가 김호중씨를 데뜨매치 상대자로 지목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