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자동차사고 전담 형사물인데

처음 1,2회는 보험사기 관련 살인 뭐 다 엉켜있고

등장인물들 좀 어수선하긴 해도

허성태 오랜만에 반가와서 (TCI 팀장)

이민기도 역할이 좋고 (카이스트 수재출신 자동차보험 조사관 거쳐서

형사가 되어 팀에 들어와요. 사회성없지만 의로운 사람)

곽선영은 늘 얌전한 역할로 안 나오니까 그러려니..

(제일 극복대상임)

수사물+자동차사고 뭐 별로 선호하는 장르는 아닌데

모범택시 연출자라서 기대하면서 보려구요.

시간 금방가구요. 좀 통쾌한것도 있고

연출이 뭔가 깔끔하고 연기자들 합이 좋아요. 생할연기 다들 잘함.

경찰서사람들...이라고 드라마 끝나고 볼만한 코너도 만들어서

전문용어 설명도 해줘요. 깨알재미. ㅋ

ost 김경호 (권혁수 아님 주의!! ㅋㅋ) 시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