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Hyatt 는 후기가 많은데.. 여긴 없는것 같아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Playa mujeres 는 칸쿤 공항에서 차로 한 40분 떨어져 있구. 게이트를 몇개 통과해서 들어왔어요.
옆에 finest 를 가려고 하다가. Finest 는 transportation 을 개인이 컨택해서 예약해야 해서 고민을 하다가. 코스코를 통해 dreams로 오게 됬어요.
4박 5일. 어른 2명에 아이 1명.
Preferred ocean view suit 으로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van 포함해서 1731 불.
여기에 코스코 기프트 카드 130불 + 호텔 크래딧 200불 줬어요.
리조트 크래딧은 스파에서 쓸수 있는건 max 40 불, 와인 10불 등등으로 맥시멈 사용할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 있어요
스파는 50분 짜리 맛사지 같은것만 되는데 보통 한 200 ~300불 정도여서 40불을 빼줘도 한 200불 정도 내게 되는것 같아서 별로 쓸데가 없었어요.. ㅎㅎㅎ
리조트 크래딧으로 업그레이드 된 와인을 사도 되는데 저희는 술을 안 마셔서 그냥 하나도 안썻어요... 집에와서 그냥 사와서 사람들 선물로 줄껄.. 하고 후회했어요 ㅎㅎㅎ
날씨는 습하고 덥긴한데 바람이 불어서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어요.
썬크림, 모기약 필수 입니다.
뿌리는 썬크림을 호텔에서 하나 샀는데 $38 이였어요. 호텔이 다 그렇지만 너무 비싸요.. 잊지말고 꼭 가져오세요..
모기약은 한 2통 썻는데 그래도 엄청 물렸어요.
호텔에서 Mosquito repellent 를 주고,
저녁에 한국에서 우리 어릴때 동네마다 뿌리고 다니던것 같은 모기차가 약을 뿌리고 다니는데 그래도 엄청 많아요.
모기랑 햇빛 때문에 긴 옷이 필요해요..
저희는 preferred club ocean view 인데요. 일반 하고 혜택에서는 차이점이 거의 없어요.
Lazy river 사용하고 따로 concierge , 라운지가 있는데 아무도 preferred club 인지 확인 안해서 아무나 사용할수 있어요
전 room에서 보이는 뷰가 좀 중요한데요..
Ocean view 를 해도 풀장을 보이면서 끝에 살짝 바다가 보이거나 ( room 7222 , seafood 식당있는 건물),
무슨 숲같은거 끝으로 바다가 살짝 보여서 ( room 6510) 제가 원하는 뷰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한 밤중엔 방에서 아주 작게 파도 소리는 들렸어요.. ㅎㅎㅎ
Ocean front 방도 제가 가봤던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바다가 멀리서 보였어요.
Kids club 은 3살 부터였고, 시간제약없이 9시 ~ 10 시 부터 밤 9시 정도까지 봐준다고 했어요. 부모가 안에 못 들어가고 거기 스텝이 봐주는데 제가 갔을때는 직원이 5명인데, 애들이 7명 이였어요.
아이들이 옷 입고 내리는걸 못 도와주게 되있어서 potty training 되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우리 아이는 한국말만 하는데 우리가 갔을땐 거기 한국말을 약간 하는 직원이 있었어요.
(거기 있는 동안 Asian 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한국말을 하는 직원이 있어서 좀 놀랐어요..)
돌핀 체험 하는게 호텔 안에 있는데, 그냥 호텔 바닷가에서도 보여요.. 돌핀 액티비티하는데 한 사람당 99불이 제일 싼거 였어요. 솔직히 다른데에 비해 좀 허름해서 저희는 안했어요.
풀장은 자쿠지, heated pool , infinity pool, 아이들 노는 작은 water park, 아주 길다란 어른들용 water slide 등이 있었어요.
음식은 괜찮았어요. 제가 음식이 살짝 까다로운 데.. 아주 와~ 하고 놀랄 정도는 아니고, 제가 가봤던 all inclusive 중에서는 중간상 정도 였어요. 울 남편이 쉐프인데 남편도 괜찮다고 했어요.
아이들용 쿠키나 케잌, 아이스크림 이런건 있는데..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과자 ( 치토스, 썬칩 등)는 없었어요.
Preferred club 도 프링글스,m&m 2가지만 있어요.
Staff 은 다 친절했어요
family resort 여서 아주 party party 하면서 시끄럽지는 않아서 조용히 잘 쉴 수 있었어요.
스텝들이 그러는데 이 호텔이 지어진지 5년 됬다고 하더라구요.
테블랫, 앱으로 룸 서비스, 룸 클리닝 같은거 오더할수 있어서 편했구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Central A/c , rainfall shower, 호텔 전체가 대리석 혹은 돌로된 바닥 이여서 호텔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안 났었어요.
호텔앞 바다에 미역이 있고, 색은 좀 별로인데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전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하루 종일 쓸고 닦고 열심히 였어요..
코로나 검사는 무료구
혹시 positive 나오면 pos 인 사람 + 1명 더 가 2주동안 무료로 있을수 있어요.
결론은 room에서 보이는 뷰가 Ocean 이 좀 멀리 보이는게 괜찮다면 이 호텔을 추천합니다.
4박 5일에 3명이 $1700 이면 진짜 가성비 대비 너무너무 만족이였어요.
Ps.사진은 Room 6510 에서 보이는 뷰에요. 호텔 map 에서 tide 라는 식당이 있는 건물 5층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