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칸쿤이랑 툴룸 모두 다녀왔는데, 요즘 툴룸에 친구들이 정말 많이 가더라고요.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 있을까 해서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히 정리해 나눌게요!

어느곳이 더 좋다 라기보다 가족 구성원이나 여행스타일에 따라서 선호도가 나뉠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어린 아이가 있으신 가족들은 칸쿤이, 조금 큰 자녀나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부부라면 툴룸이 재미있을 것같아요!

칸쿤 

1. 해변을 끝없이 볼 수 있다.  

2.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다. 

3. 공항에서 가깝고 호텔존 도로가 편리하다.

4. 올 인클루시브 호텔 음식 퀄리티가 기대에 못 미쳤다.

5. 칸쿤에서 스칼렛 액티비티를 하러 가려면 너무 멀다. 

툴룸

1. 호텔존 해변의 호텔에 머무르지 않으면 해변을 자주 못 본다.

2. 바다 이외에 주변에 많은 세노떼가 있다. 

3. 툴룸 시내중심의 고속도로 이외의 길은 대부분 아주 좁고 흙길이다. 

--> 특히 툴룸 호텔존은 호텔및 식당이 해변을 모두 가리고 있고, 그 앞 좁은 도로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이동중에 바다를 거의 못봐요.

4. 호텔존과 시내에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있다. 골라먹는 재미가 정말 크고 현지인들이 하시는 멕시칸도 쉽게 찾을 수있다.

5. 셀하를 비롯한 스칼렛 액티비티 장소들이 가깝다.

2편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툴룸에서의 여행브이로그를 함께 남깁니다.

제가 지낸 호텔 (툴룸 알로프트)도 자세히 보실 수 있고 맛집정보들 공유했습니다!

궁금하셨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