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1-2/14에 세도나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LA에서 차를 타고 가다 보니 11일과 14일은 거의 이동하는 시간이었고 12, 13일 2일 동안 세도나 여행을 했습니다.
세도나에는 정말 많은 하이킹 트레일과 크릭이 많고 예술가들이 많이 있다보니 아트갤러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이 봐야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한인숙소인 '해피하우스'를 통해서 여행가이드를 받았습니다 ^^ 정말정말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12일에는 가이드를 해주셔서 함께
Bell Rock > Holy cross chapel > Trout farm > Midgley bridge > Oak Creek canyon > Indian cafe (Latte 쥑여요!!) > West fork Park > Airport Mesa > Crescent Moon > 마지막에 Winery를 들렸는데 이벤트, 공사 등 뭔가 많아서 못봤네요^^
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정말 자연이 장관이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이드를 해주시면서 각 지형마다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다닐 수 있었어요!!
13일에는 개인적으로 다니는 거로 했는데, 해피하우스 사장님께서 어디어디를 가라고 알려주시고 어떻게 가는지 너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Subway Cave 라는 곳에 다녀왔는데 너무 신비로운 곳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Indian cave가 있어서 이색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이드를 안받으실 경우에는 트래킹 코스가 헷갈리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Subway cave 내려오는 중간에 어떤 외국인이 어떻게 가는 것인지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올라갔다가 찾지 못해서 결국 그냥 내려왔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피하우스를 통해서 간게 정말 유익했습니다. 사장님이 베스트 스팟에서 사진도 많이많이 찍어주신답니다^^ 점프 잘하시는 분들은 사장님한테 예쁨받으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네 그게 바로 저.
짧게 했던 여행이라 많이 아쉽지만...... 사계절 한번씩 다가고 싶은 곳이에요!!!!!! 다들 한번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hoto by 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