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감네 떡갈비탕의 실체 !
먹던데로 가자면 우국을 갔어야했지만.
오랫만에 박대감네로 갔습니다.
그런데 !!!
처음엔 김 때문에 잘 못봤는데 구웠던 것 같은 고기가 갈비탕안에.... 사람을 불러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실장님께 물어봤는데 너무 오래 끓여서 바닥에 붙은 고기가 좀 탄부분이 있다고...
그런가요? 난 갈비탕 먹은 세월이 몇십년인데. 처음 봅니다. 갈비탕 고기가 탄것도 처음 보고, 갈비탕 고기가 저렇게 구이용처럼 얇은것도 처음 봅니다.
예전에 박대감네에서 먹던 갈비탕 아니네요.
처음에 떡갈비탕값은 안받겠다 하더니, 그냥 안먹고 나가니까 다른 갈비탕 값도 안받았습니다. 돈 내고 안내고 문제가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서 굽다남은 고기가 갈비탕안에 섞여들어간다는 이 느낌이 사실이라면.... 정말 토할것같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