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남편이 여기에서 양념 순살 치킨 한박스랑 후라이드 순살 한박스
학교 끝나서 온 아이들 먹이려고 사왔는데
얇게 회떠 튀긴 바싹한 마른살과 겉옷 튀김만 있네요
튀긴걸 또 재탕을 한건지 30분 이상 왕복거리에서 다시 들고 갈수도 없고
아이들은 오늘 시험이 있어서 학교에서 점심도 재대로 못먹어서
배가 엄청 고픈 상태였거든요...
화도 나서 남편이 전화했더니 불쾌하게 발뺌하기만 바쁘고...
확인하고 연락 준다 하더니 연락도 없고...
전화 받으신 그 뚱뚱한 남자분 주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음식 팔아 살림에 보탬이 되셨는지요?
그런데 이렇게 장사하지 마세요 그렇게 아니라 하면 아닌건가요?
사진도 있고 증거물도 있네요... 반을 쪼개보니 완전 뻥치킨튀김...
새매뉴 개발이라도 하신건지...
여기 조심하세요 시간 낭비 , 돈 낭비, 주인 싸가지 발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