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와서 빵을 진열하더라구요. 그래서 박스에 있는 빵 보면서 이거 무슨 빵이에요 이거 주세요

했더니 진열 안되어 있으니 못판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불친절하게 말함) 저도 비지니스 하지만 제가 거기 주인이면

그냥 팔았을겁니다 문 늦게 열어 죄송하다고 하면서요. 하지만 가게마다 다 룰이 있으니 할수 없다 생각하고

저거 다 진열하려면 출근 시간 늦을거 같아 못사고 그냥 왔어요. 

그리고 저녁때 간적 있었는데 그분은 또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다른분) 그래서 또 좋은 기억으로 오늘 아침에 갔는데

지난번 약간 불친절한 직원이 있더라구요. 제가 버터크림번이란걸 딱 하나 들고 가격표에 2불 50 이라고 씌여

있어서 5불을 줬는데 

직원 : 2불 75입니다.

저: (이상해서) 빵에도 택스가 붙나요? 

직원 : (절 이상하게 쳐다보며) 안붙어요

저: 그럼 왜 2불 50이라고 써 있는데 2불 75인가요?

직원: (갑자기 뒤에서 버터크림토스트 가격표 2불 75이라고 씌여진걸 들고나와 보여주며) 이게 그 빵 가격이에요

저 : 그럼 이빵은  토스트 된건가요? 이 옆에건 그럼 토스트가 안된건가요? (제가 보기엔 똑같은 빵)

직원 : 어머님이 이해를 잘못하시는거 같은데 (답답해하며)  이건 토스트가격이고 이건 번 가격이고 

저: 아 알겠어요. 항상 불친절하시네요

그러고 그냥 나왔어요. 가격표를 잘못 붙였으면 어머 죄송해요 그리고 가격표를 바꾸어야 정상아닌가요?

빵 가격앞에 버터크림 번이라 붙여놓고 2불50이라 적었으면 그가격을 받던지 

아니면 버터크림토스트 가격 2불75 적어놓은 가격표를 제대로 붙이던지 졸지에 이해도 못하는 병신 되서 나왔네요

돈 25센트에.

저 빵 굉장히 좋아하고 직원들 빵도 자주 돌리는데 콘체르토인가 뭔가 다시는 안갑니다

그리고 정말 미안한데 저 빵 먹고 체할거 같아 버리려고요. 기분이 너무 많이 상하네요. 

한인타운 발에 채이는게 빵집인데 거기 소금빵도 있고 특색있는게 많아서 갔었는데 뭐 안먹어도 그만이에요

제가 한타 다니면서 요즘 불친절한곳 잘 못 봤는데 희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