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1인당 50불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먹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반찬의 전부여요.

예약하고 갔는데도, 물과 메뉴를 받는데 30분이 걸리더라구요.

30분 지나 겨우 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이 나왔는데... ㅠㅠㅠ

갈비 양이 적은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진에는 그릇이 크게 보이는데...

반찬이라고는 

건데기 없는 물김치 국물(아주 작은 종지)

파 썰은거 (양념은 아주 밑에 있어서 거의 보이지도 않음)

제일 커보이는건 야채 썰어져 있는건데 (들깨 소스는 바닥에 붙어서 야채를 전혀 섞을 수도 없음)

아주 작은 종지에 (양파 장아찌)

아주 작은 종지 (명이 나물 장아찌 아주 조금)

깻잎 -아주 조금

중간 그릇 - 김치찌개 같은 국물에 두부 몇개

부침개는 - 작은 사이즈 다 식어서 말라 비틀어진거

이게 전부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갈비는 뼈까지 다 얹어서 2인분 전체를 다 넣은 거여요.
그 이외의 음식도 시켰는데 반찬이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더라구요.

아무리 벨을 눌러도 

숯불 빼주지도 않고,

음식도 어찌나 간격을 주고 가져다 주는지...

아무리 불러도 오지도 않는 서빙하는 분.... 

정말 코로나 이후에 음식값은 올랐고, 서비스는 안좋고... 갈만한 식당 찾기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