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동안 정말 혼자 쉬는시간이 1시간도 없이 살았어요.
잠도 잘 못잤고요… 번아웃이 왔는지 우울하고 아무 의욕이 없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 큰 결심을 했어요.
혼자 2박 3일정도 여행을 다녀오려 하는데
여행을 다녀본적이 거의 없어서 어디가 좋은지를 몰라요.
한국이나 유럽을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것 같구요ㅠㅠ
아줌마 혼자 쉬면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캐나다 벤쿠버는 어떨까요…?
남캘리 살고 있고 여행은 바쁜것보다 느긋하고 쉬는것 좋아해요.
사실 여행을 많이 한적이 없어 제가 어떤 스타일인지 모르겠어요…
어렸을때는 돈이 없다는 핑계로 못했고
나이가 드니 그렇다고 돈이 여유로운것도 아닌데 시간도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