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일 오전 부터 사회/정치 게시판과, 해당 게시판 사용 회원정보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주도 면밀하게 준비된 핵커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행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일부 사회/정치게시판 사용 회원님들의 회원정보 - MissyUSA 아이디와 이메일 - 가 침해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MissyUSA에서는 이메일과 아이디 외의 어떠한 개인정보도 저장해놓지 않습니다.
정회원 등업 즉시 신청 시의 개인정보는 모두 자동삭제 되어 남아있지 않습니다. )

먼저 더 철저한 보안을 통해 사전에 이러한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 동안 MissyUSA는 많은 해킹에 대한 방어와 극복 과정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수한 보안 업체들의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커뮤니티 사이트로서는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투자를 했습니다만 이 번 사태를 완전히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현재, 침해를 당했던 게시판은 더 이상의 '보안 위해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구성으로 대체되었고 전체 MisyUSA 서버들에 대한 1 차 보안 점검을 마치고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침해 사건에 대하여 지난 1월4일 FBI 에 신고한 바 있으며 한국의 관계 당국에도 신고 고발 조치하여 양국의 수사기관들의 수사를 통해 범법 행위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 처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 보안과 관련하여 부탁드리고 권장하는 보안 수칙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선 예방 차원에서 MissyUSA의 패스워드를 새롭게 변경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2. 회원 등록 시 사용하신 이메일 계정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시고 동일 이메일로 SNS 등 다른 서비스들을 사용하실 때, 각기 다른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패스워드를 교체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앞으로 수 차례에 걸친 보안 업그레이드가 추가 시행 됩니다. 주로 심야의 짧은 시간 동안으로 계획하여 회원님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