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가 꽤 긴데요..파마 안한지 1년도 더 된거 같아요
그냥 쭉 길렀거든요
염색도 안하고..헤나로만 했어요 그동안.
이제 머리결이 좀 좋아졌는데(사실 예전엔 잦은염색 파마로 항상 머리결이 상해있는 상태였거든요..)
제가 그리고 원래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는 스타일이라서,,
머리에 뭐만 했다하면 잘 상하거든요 ㅠㅠ

근데 이번에 한국에 나가게되었는데..
머리를 그래도..한국나간김에 해줘야하나..고민중입니다.
그냥 생머리로(파마안한채로..) 길게 하고 다니면 너무 지저분해보일까요? 그리고,,지금 머리색이 거의 자연색이거든요..
근데 한국에서도 요새는 자연색으로 머리 한다고 해서..
그건 그나마 나은데..

저같은 경우에..그래도 한국나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그럴려면
머리 좀 손봐야할까요?
한번 머리 망치면,,수습하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갈등중이거든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참, 제 머리결은..좋은편이에요 부시시하진않거든요. 오히려 너무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타일이랍니다.
나이는 20대후반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