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지혜입니다.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새로운 세상이 어느새 늘 그래 왔던것처럼 생활속에 녹아들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모여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하던 그때를 그리워하게되고 왁자지껄 떠들며 나누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옆에서 움직이면 같이 함께 움직이면서 더불어 운동하던 그때를 추억하게 됩니다.

이렇게 추억 놀이만 하다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많이 묵직해 보입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화되든 매트 한장 펼칠 장소만 있다면 움직여 운동 할 수있는게 요가인데도 이 묵직해진 마음이 쉽게 움직여지지 않는 듯 보입니다.

어느새 이런저런 것들이 생활속에 익숙해진것처럼 다시 운동에 요가에 익숙해져 보세요.

몸과 마음에 묵직하게 쌓여있는 생각이나 노폐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덜어내보세요.

날아갈듯한 가벼움을 느껴보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수련했던 자세들 중 몇가지를 엮어 연속 동작을 수행해 봅니다.

우선 전신의 노폐물을 빼주는 다운독(downward facing dog)자세를 시작으로 몇 가지 동작을 연속으로 이어서 수행하면서 느슨해진 전신의 노폐물을 쫙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호흡을 조절하고 시작합니다.

첫 번째 [다운독]자세입니다.

무릎을 펴고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상 하체가 길게 늘어나는 느낌으로 자세를 유지하면서 몇 차례 호흡을 반복합니다.

30초~1분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두 번째 [전사자세1(worrior1)]입니다.

첫 번째 자세에서 숨을 마시면서 오른다리를 천정으로 높이 들었다가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양손 사이로 가져와 전사자세를 유지합니다.

앞으로 가져온 오른다리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유지하면서 양손은 합장하여 하늘 위로 쭉 뻗어 상체를 뒤로 젖혀 가슴을 확장시키고 척추를 신전시킵니다.

몇 차례 호흡을 반복하면서 30초~1분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세 번째 자세입니다.

두 번째 자세에서 숨을 마시면서 앞쪽 오른다리 무릎을 펴면서 양팔을 등뒤로 가져가 양손을 깍지 끼어 팔을 쭉 펴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구부려 아랫배, 가슴, 턱 순으로 상체를 오른다리 위로 붙이면서  양팔을 머리 쪽으로 지긋이 당겨줍니다.

마찬가지로 몇 차례 호흡을 반복하면서 30초~1분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네 번째 자세입니다.